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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끊임없이 바람잘날 없는 댓글 논란과 계속되는 사과

소심주의 2021. 6. 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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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에서 일어난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소변 테러 사건에 방송인 장성규가 댓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여성에게 소변을 본 한 남성에 대한 사건이 보도 됐다.

 

이를 본 시민들은 개념 없다면서 그 남성에게 분노의 댓글들을 남겼다.

 

이러던 중에 장성규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으로 '이런 변이 있나' 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를 본 시민들의 반응에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아니 범죄 영상에 왜 이런 장난스런 댓글을 달지?', '심각한 사건을 희화하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전직 아나운서 아님?'

 등등 그의 댓글을 단 행동을 비판했다.

 

이에 사건이 점점 확산되자 장성규는 사과를 하였다.

 

'저도 어이없고 화가 나서 소변을 본 나쁜 사람을 똥에 비유한 것 뿐이었는데... 의도와 다르게 오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거듭 댓글 논란에 사과를 했다.

 

방송인 장성규에 대한 논란은 여기서 끝이 아니였다.

 

이전에 장성규가 진행하는 '굿모닝 FM 장성규 입니다' 에서 선곡한 곡에 대한 돌발 퀴즈를 내는 과정에서 '다프트 펑크'와 '아이즈원'의 공통점은 '해체'라고 진행한 바 있다.

 

그렇게 물의를 일으키자 SNS계정으로 아이즈원의 팬들에게 질타를 받으면서 공식 사과를 진행하였다.

 

'라디오 DJ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배려인데,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 문제를 읽었다는 점에서 부끄럽다'

 

'다시 생각해봐도 저와 제작진이 모두 아이즈원 멤버분들과 위즈원 분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문제' 였다고 사과를 한바 있다.

 

그리고 방송인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처한 사진을 한장 올린적이 있다.

 

이 내용은 '아들 기사의 댓글 창에서 악플러와의 외로운 혈투를 시전 중인 우리 엄마. 윤동주 시인보다 대구법에 충실한 모습에 소름이 돋는다' 라는 글이다.

 

이를 본 모델 한혜진은 '어머니 최고다' 라는 댓글을 남겼고, 팬들 역시 '남의 집 귀한 아들 까면 이렇게 대처하는 게 맞죠', '어머님 멋지세요', '어머니 센스 만점이다. 힘내세요' 라며 응원을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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